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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초, ‘아프리카 빨간 염소 보내기 알뜰 장터’ 성황리 개최 -수익금 모아 나눔 실천-
□ 신기초등학교(교장 백승호)는 12월 29일(월) 본교에서‘아프리카 빨간 염소 보내기 알뜰 장터’를 열어, 장터 수익금 340,900원을 모으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 이번 알뜰 장터는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나누고 필요한 물건을 합리적으로 구매하는 과정 속에서 나눔과 절약의 가치를 배우는 체험형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장터 수익금을 ‘아프리카 빨간 염소 보내기’에 보태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 장터에 참여한 학생들은 판매와 구매 활동을 직접 경험하며 “내가 가진 작은 물건이 누군가에게는 꼭 필요한 물건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배우고, 수익금이 더 나은 삶을 돕는 나눔으로 이어진다는 점에 큰 보람을 느꼈다. 행사 현장에는 서로 물건을 소개하고 가격을 정하며 응원하는 모습이 이어져, 학교 전체가 따뜻한 연대의 분위기로 가득 찼다. □ 백승호 교장은“아이들이 장터를 통해 자원의 소중함과 나눔의 기쁨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다.”며 “이번에 모인 340,900원은 단순한 금액을 넘어,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든 마음의 결과입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신기초등학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교 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나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학생들이 배움과 실천을 연결하는 경험을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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