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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북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향)은 3월 25일(수)에 이야기 할머니와의 두 번째 만남을 가졌다. 이야기할머니는 국립 한국국학진흥원(안동)에서 파견된 할머니들이 귀여운 손주들에게 애정을 쏟듯 우리 조상들의 미담ㆍ귀감이 되는 이야기와 우리의 옛 이야기를 들려주시는 유아 대상 인성프로그램이다.
□ 매주 1회 이야기 할머니 프로그램으로 할머니를 만난 아이들은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할머니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이야기 속에 빠져들었고, 이야기를 다 들은 뒤 할머니에게 궁금한 것도 이것저것 물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옛 이야기를 들려주시는 할머니도 아이들과의 만남이 즐거우신 듯 실감 나는 목소리와 손짓으로 아이들의 마음에 큰 나눔을 선사해주셨다.
□ 이야기를 마친 할머니는 “우리 아이들이 정말 재미나게 잘 듣네요.”라고 칭찬하셨고 이야기 할머니의 이야기를 들은 아이들은 할머니 품에 안기어“할머니 사랑해요.”하며 정겨운 포옹을 하였다. 비록 부모님으로부터 들었던 아는 이야기지만 조부모 세대가 직접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세대 간 공감의 시간을 갖는 뜻 깊은 경험이었다.
□ 이야기를 마친 후 아이들과 할머니에게 우리가 가져야 할 태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할머니가 우리들에게 재미나는 이야기를 들려주려 오시니‘감사함과 존중’의 태도를 가져야 한다고 알려주었다. 앞으로 이야기할머니 인성프로그램을 통해 배려, 존중, 협동, 질서, 책임, 예와 효 등 인성교육의 내용이 자연스럽게 아이들의 말과 행동에 스며들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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