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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초등학교(교장 김은정)는 10월 23일(금) 유치원 및 1~6학년 학생들이 함께하는 ‘가을 시울림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 이번 행사는 시 낭송과 동요 발표를 통해 학생들의 문학적 감수성과 예술적 표현력을 기르고, 아름다운 우리말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한글날을 기념하여 운영 중인 한글사랑 교육활동과 연계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 콘서트는 1부 ‘교장선생님의 시 낭송’과 2부 ‘예쁜 말 동요 발표회’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김은정 교장선생님이 도종환 시인의 ‘흔들리며 피는 꽃’을 직접 낭송하며 행사의 문을 열었다. 어려움 속에서도 성장하는 꽃의 모습을 통해 학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깊은 울림을 선사하였다.
□ 이어진 2부에서는 유치원과 1~6학년 학생들이 학년별로 준비한 동요를 발표하였다. 6학년의 ‘쉼이 필요해’, 5학년의 ‘행복’, 4학년의 ‘노을’, 3학년의 ‘아름다운 세상’, 2학년의 ‘달팽이의 하루’, 1학년의 ‘함께 걸어 좋은 길’, 유치원의 ‘마법의 주문’ 등 다양한 동요가 학교에 울려 퍼졌다. 특히 5학년은 ‘행복’을 동시 낭송과 함께 선보이며 노랫말에 담긴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고, 학생들은 서로의 공연을 감상하며 아름다운 우리말의 가치와 노래가 주는 감동을 함께 나누었다.
□ 이번 시울림 콘서트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시와 노래에 담긴 아름다운 우리말을 느끼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즐거움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가 되었다.
□ 김은정 교장은 “시 한 편과 노래 한 곡이 우리 마음에 따뜻한 위로와 행복을 전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아름다운 우리말을 사랑하고, 문학과 예술을 통해 풍부한 감성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문경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시울림 교육과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감수성과 표현력을 기르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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