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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디지털 활용 연구학교 종결보고회 개최
□ 점촌초등학교(교장 최을희)는 10월 21일(수) 13시부터 교내에서 교육부 지정 AI·디지털 활용 연구학교 종결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S.Y.N.C. 프로그램을 통한 AI 리터러시 역량 강화'를 주제로 2026년 3월부터 운영한 연구 성과를 나누는 자리로, 참관 교원 40여 명이 함께하였다.
□ S.Y.N.C. 프로그램은 점촌초가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4단계로 이루어진다. 교육과정 설계(Structure), 교사·학생·AI 역할 설정(Yield), 학습자 주도 탐구(Navigate), 성찰·기록(Compile)이다. 보고회 자료집에는 연구의 개요와 실천 과정, 결과를 정리한 운영 보고서가 담겼다.
□ 학급 공개수업은 6교시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9개 학급에서 진행되었다. 수업은 학교 공통 초학문주제인 '우리가 살아가는 시간과 장소'를 바탕으로 학년별로 설계되었다. 1학년은 '하루', 2학년은 '계절'을 주제로 생활의 변화를 살폈다. 3학년은 옛날과 오늘날의 생활 모습을, 4학년은 공간과 시간으로 본 우리 지역을 탐구하였다. 5학년은 이전 학년의 배움과 유물을 근거로 시간에 따른 삶의 변화를 추론하였고, 6학년은 한대·고산 기후 지역의 생활 모습을 조사하였다. 학생들은 AI에 질문을 구성하고 그 답변을 검증하며 탐구를 이어 갔다.
□ 연구 성과도 수치로 확인되었다. 사전·사후 검사에서 전교생의 AI 역량 평균은 3.06점에서 4.23점으로 향상되었다. 특히 AI 오류 가능성 인식, 저작권 존중, 안전·윤리 규칙 인식 문항의 점수가 높아 활용 능력과 윤리 의식이 함께 성장하였다. 운영 만족도는 학생 91.7%, 학부모 84.5%, 교원 100%였다.
□ 최을희 교장은 "오늘 공개한 수업은 교사들이 한 해 동안 함께 고민하며 설계한 결과"라며, “AI가 학생의 생각을 대신하지 않고 깊이 있는 배움을 돕는 수업 사례를 다른 학교와 꾸준히 나누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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