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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감 묻혀가며 뚝딱! 가은중 학생들이 바꾼 &lsquo꿈의 등굣길&rsquo - 별빛 밤하늘부터 &lsquo가은기차&rsquo까지… 학교예술동아리 &lsquo미술식탁&rsquo 정문 외벽 벽화 완공 눈길 -
가은중학교(교장 윤정란) 정문 등굣길이 학생들의 아름다운 도화지로 변신했다. 미술 동아리 &lsquo미술식탁&rsquo 학생들이 아이디어 회의부터 스케치, 채색까지 전 과정을 주도한 &lsquo정문 벽화 조성 프로젝트&rsquo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이다. 우천과 학내 행사로 일정이 지연되기도 했지만, 아이들은 매 순간을 즐거운 축제처럼 즐겼다. 지도교사의 든든한 지원 속에 학생들의 열정이 더해지며 밋밋했던 외벽은 생기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완성된 벽화는 두 가지 테마로 등교하는 발걸음을 신나게 만든다. 첫 구간은 밤하늘 은하수와 거대한 책 위를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아이들의 모습을, 이어지는 구간은 학교 이름 'G-A-E-U-N(가은)'이 새겨진 기차를 타고 동물들과 손을 흔드는 풍경을 담아 평범했던 등굣길을 순식간에 동화 속 세상으로 바꿨다. 동아리장 김서준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물감을 칠하는 매 순간이 정말 즐거웠다"라며 "우리가 직접 그린 벽화를 보며 친구들이 아침마다 큰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정란 교장선생님은 “학생들의 꿈과 열정으로 채워진 등굣길이 평범했던 아침을 특별한 설렘으로 바꿔놓았다”라며 “벽화 속 풍경처럼 우리 아이들이 매일 아침 큰 꿈을 품고 언제나 밝고 씩씩하게 자라나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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