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리여자중학교(교장 신숙미)는 2023년 11월 17일 금요일 17시 30분부터 백합관에서 제14회 백합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 &lsquo백합페스티벌&rsquo은 탑리여자중학교에서 이뤄지는 자유학기제 및 한 해의 학교교육활동의 성과물을 전시와 발표로 진행되는 교육축제이다. 이번 제14회 백합페스티벌은 합창, 독창, 난타, 무용, 연극, 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지역의 주민과 학부모, 인근지역 학생들이 함께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피날레 공연으로 탑리여자중학교에서 매주 방과후 예술교육으로 실시하는 오케스트라 연주가 끝난 후 많은 박수와 환호가 있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탑리여중 학생들은 일년 동안 꾸준히 갈고 닦은 실력을 조금은 흥분과 긴장으로 시작하여 전교생과 선생님들이 함께 서는 무대에서 맘껏 즐기면서 잘 끝낼 수 있었고, 공연이 끝난 후 많은 칭찬을 들어서 기분이 좋았다고 그 소감을 밝히고 행사를 준비하고 실시한 탑리여자중학교 학교장 신숙미 교장은 소규모 학교의 장점을 살려 학생들 하나하나 다양한 체험활동과 교육활동을 진행할 수 있었고 한 해를 돌아볼 때 눈에 보이게 성장한 교육성과를 지역주민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나눌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고 한 해 마무리할 이즈음엔 마음과 생각이 건강하여지고 잘 배우고 성장한 학생들과 함께 가르친 선생님들에게 그 공을 돌린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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