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계초등학교(교장 이용창)는 9월 30일(화) 4~6학년 희망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이동천체관측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규모 학교의 과학탐구 활동 지원을 위해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에서 추진하는 가족형 천체관측교실 형태로 진행됐다.
학생 및 학부모들은 직접 천체망원경을 조립하고 달, 토성 등의 천체들을 관측해 보았다. 또한, 이동식 천체투영기를 통해 계절별 별자리를 실제 밤하늘을 관측하듯 눈으로 확인해볼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토성을 직접 눈으로 보다니 믿기지 않아요. 진짜 고리가 보였어요.”,“달을 눈으로 봤을 때는 밝은 반달 모양으로만 보였는데 천체망원경으로 보니 운석이 충돌하며 생긴 크레이터가 다 보였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 참여한 학부모 또한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어른이 봐도 신기해서 아이와 좋은 날씨에 좋은 경험을 하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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