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여자중학교(교장 최재관)는 10월 13일(월) 7교시, 학교 강당인 국향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마약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한국마약퇴치본부와 연계해 마련된 것으로, 학생들이 마약류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경각심을 갖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중요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전문 강사가 마약류의 종류와 위험성, 그리고 청소년기 마약 노출의 심각한 결과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마약류가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과 사회적 폐해를 중심으로 교육하여 학생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또한, 예방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건강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자존감과 자기통제력을 키우는 방법도 함께 다루어 긍정적 습관 형성을 독려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 이OO는 “단순한 이론 교육이 아니라 실제 사례와 설명을 통해 마약이 얼마나 위험한지 실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을 통해 더 건강한 생활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재관 교장은 “학생들이 마약 예방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경각심을 갖는 모습을 보니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한국마약퇴치본부 등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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