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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중부중-남해안일대 체험학습
작성자 경북중부중학교 등록일 202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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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역사, 문화를 체험하며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남해안 일대 주제탐구여행 실시

경북중부중학교(교장 석선유)는 학교 자율과정인 주제탐구여행 수업의 일환으로 20251013()부터 15()까지 23일 일정으로 1학년 학생이 참여하는 남해안 일대 체험활동을 운영하였다.

 이번 체험활동은 학생들이 여행 주제와 관련된 정보를 스스로 탐색하고 분석하며 현장에서 직접 체험 활동을 수행함으로써 스스로 배우고 생각하는 능력을 기르고, 자연·역사·문화 자원을 교과 학습과 연계하여 통합적 사고력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되었다.

 첫째 날, 학생들은 통영중앙전통시장에서 지역 특산물을 체험하고 중식을 즐긴 뒤 동피랑 벽화마을을 방문해 지역 문화와 벽화를 감상하였다. 이어 스카이라인루지와 통영케이블카 체험으로 짜릿한 모험과 아름다운 해안 경치를 경험하였다. 둘째 날에는 상상양떼목장 편백숲에서 앵무새, 백사슴, 양떼 등 소동물에게 직접 먹이를 주며 생명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남해각에서 우리나라의 육지와 바다가 최초로 연결된 역사적 의미를 배우며 남해안의 경관과 함께 역사적 가치를 체험하였다. 또한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창의력과 손재주를 발휘하며 문화적 감수성을 높였다. 설리스카이워크에서는 남해안 일대의 탁 트인 경치를 감상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였고, 상주 은모래비치해변에서 해질녘 바다 풍경을 즐겼다. 셋째 날에는 다랭이마을을 방문해 계단식 논 경관을 관찰하며 지역 농업과 경관의 가치를 배우고, 남해독일마을에서는 파독 광부와 간호사의 역사와 가슴 아픈 삶을 배우며 지역의 문화적 의미와 당시 사람들의 희생을 깊이 있게 체험하였다.

 체험에 참여한 김OO 학생은 루지와 케이블카, 동물 먹이주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재미있었고, 해질 무렵 바다에서 다양한 생물을 관찰하며 친구들과 어울려 놀고, 바닷가에서 모래성을 쌓는 시간이 특히 즐거웠다. 남해안 일대의 아름다운 경치와 다랭이마을, 독일마을에서 배우는 역사와 문화도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석선유 교장은 이번 체험활동은 학생들이 교과서에서 배운 지식을 실제 생활 속에서 체험하며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키우고, 역사와 문화적 의미를 배우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남해안 일대 주제탐구여행 체험활동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자연·역사·문화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자기 주도 학습 능력, 창의적 문제 해결력, 통합적 사고력과 진로 탐색 기회를 동시에 실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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