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안초, AI 연수로 미래 교육의 문을 열다

 - 교원 대상 < AI 영상 제작> 연수. . 디지털 교육 역량 강화 -

□ 비안초등학교(교장 이종수)는 10월 17일(금), 2025년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 교육 연구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 ‘AI 활용 영상 제작’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실습을 통해 교사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미래 교육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 이날 연수에는 영상 크리에이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솔랄라’ 강사가 초빙되어 연수의 전문성을 더했다. 교사들은 챗GPT를 활용한 영상 기획부터 ‘클링(Kling) AI’를 이용한 영상 생성, 그리고 ‘캡컷(CapCut)’을 활용한 편집에 이르기까지 영상 제작의 전 과정을 직접 실습했다. 이론 중심의 강의에서 벗어나, 직접 콘텐츠를 만들며 AI 기술의 교육적 가능성을 체험하는 실질적인 시간으로 채워졌다.

□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AI 기술을 국어, 미술, 진로 등 다양한 교과와 연계하여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수업 아이디어가 공유되어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이 직접 쓴 시를 AI 영상으로 만들거나 , 자신의 미래 모습을 상상하여 이미지로 구현하는 등 학습에 대한 흥미와 참여를 높일 수 있는 다채로운 방법들이 제시되었다.

□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AI 기술이 막연하게 느껴졌는데, 직접 영상을 만들어보니 학생들과 함께 해볼 수 있는 재미있는 수업 아이디어가 많이 떠올랐다”며, “미래 세대인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역량을 길러줄 수 있도록 오늘 배운 내용을 수업에 적극적으로 활용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 비안초 이종수 교장은 “이번 연수는 AI 기술을 교육에 접목하여 교실 수업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의미 있는 시작점”이라며, “앞으로도 교원들이 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하는 교육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우리 학생들이 AI를 통해 창의성과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미래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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