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리여자중학교(교장 신숙미) 는 10월 30일(목) 강당에서 전교생과 전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lsquo흡연예방교육 및 금연 캠페인&rsquo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흡연의 폐해를 바로 알고 금연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학생 스스로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흥미롭게 진행되었다.
먼저 강당에 설치된 금연 배너와 포토존에서 학생들은 직접 제작한 금연 피켓을 들고 개인 및 단체 사진을 촬영하며 금연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어 흡연예방교육 요약본을 경청한 후 조별 퀴즈 맞히기 활동이 진행되었으며, 우수 조에게는 학교 카페 메뉴 선택권이 주어져 학생들의 참여 의욕을 높였다.

또한 &lsquo원형 휴지통 케이스 꾸미기&rsquo 활동에서는 학생들이 원형 휴지 케이스를 꾸미며 금연 메시지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lsquo금연 실천 굿즈 만들기&rsquo 활동을 통해 금연 슬로건이 담긴 스티커를 부착한 자신만의 굿즈를 제작하며 금연 의지를 다졌다.

행사에 참여한 1학년 김○○ 학생은 “담배가 우리 건강에 얼마나 해로운지 다시 알게 되었고, 교육의 여러활동을 통해 &lsquo내 몸은 금연구역으로 만들자&rsquo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신숙미 교장은 “이번 흡연예방교육은 학생들이 흡연의 유해성을 스스로 인식하고 금연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깨끗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교생은 흡연의 위험성을 다시 한 번 깨닫고, 함께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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