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안초등학교(교장 이종수)는 11월 27일(목) 오후 2시, 비안누리관에서 전교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2025학년도 꿈과 끼가 피어나는 학예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학예발표회는 학생들의 재능과 소질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여 꿈과 역량을 키우는 비안교육을 실현하고,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이번 발표회는 유치원생부터 1~6학년 전교생이 모두 참여해 그동안 정규 교육과정과 늘봄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특히 모든 학생에게 2회 이상 발표 기회를 제공하는 운영 방침에 따라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행사는 6학년 전교회장, 5학년 전교부회장 학생의 사회로 시작되었으며, 합주·댄스·영어노래·바이올린·방송댄스·율동·영어연극·컵타·태권도·줄넘기·피아노·합창 등 총 16개의 풍성한 무대가 이어졌다. ‘고요한 밤 거룩한 밤’, ‘Beautiful Sunday’, ‘Queen – We Will Rock You’, ‘오솔레미오’, ‘사랑은 열린문’ 등 익숙한 곡들이 연이어 공연되며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 특히 영어연극, 다양한 장르의 합창과 관람객 참여 이벤트, 영유아부터 고학년까지 모두가 어우러진 무대는 비안초등학교의 교육철학인 창의성·책임·협력의 가치를 잘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공연 사이에 진행된 경품 추첨 이벤트는 학부모들의 참여를 더욱 확대하여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이루었다.

□ 이종수 교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준비한 무대에서 자신감을 얻고, 서로의 소질을 존중하며 응원하는 모습이 매우 감동적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교육활동을 통해 꿈을 키우는 학교 문화가 자리 잡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비안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의 다양한 재능과 성장을 담아낼 수 있는 교육활동을 꾸준히 추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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