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초등학교(교장 이경순) 학생들이 12월 19일(금) 안동시 길안면 동안동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8회 동안동농협 문예 및 그림 창작 공모전 시상식’에 참석해 다수 수상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공모전은 동안동농협이 주관하고 경상북도교육청이 후원한 행사로, 초등학생들의 문예·미술 창작 능력을 기르고 국산 과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의성초 학생들은 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바탕으로 글과 그림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창의적으로 표현하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의성초등학교 학생들은 이번 대회에서 문예 부문 2명(장원 1명, 차하 1명), 그림 부문 4명(우수상 1명, 입선 3명)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며 뛰어난 표현력과 예술적 감수성을 인정받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학생들은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받았으며, 자신의 작품이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경험을 통해 큰 자긍심과 성취감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의성초등학교 이경순 교장은 “학생들이 주어진 주제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이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과정에서 창의성과 표현력이 크게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예·예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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