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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치원·초등 저학년 이음 교육의 일환으로 신체 활동 프로그램 운영
- 요가와 필라테스 놀이를 통해 바른 자세 형성 및 심신 안정 도모
□지난 4월 24일과 5월 15일, 비안 누리관에서는 아이들의 활기찬 웃음소리와 진지한 숨소리가 가득 울려 퍼졌다. 비안초등학교병설유치원생 7명(만 3~5세)과 초등학교 1, 2학년 복식학급 학생 5명이 모여 함께하는[ 어린이 요가 및 소도구 필라테스 놀이]프로그램이 열렸기 때문이다.
□ 이번 프로그램은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교육과정을 연계하는 &lsquo유-초 이음 교육&rsquo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서로 다른 연령대의 아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체활동을 공유하며 정서적 유대감을 쌓고, 초등학교 생활에 대한 유치원생들의 적응력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었다.
□수업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는 명상으로 시작되었다. 아이들은 두 손을 모으는 합장 자세를 배우며 집중력을 높였고, 고양이·강아지 등 아이들에게 친숙한 동물 자세를 요가 동작으로 표현하며 즐겁게 신체를 움직였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사회성과 협동심을 기르는 짝꿍 활동이었다. 아이들은 혼자가 아닌 둘씩 짝을 지어 등을 맞대고 공을 옮기는 동작을 수행하며, 서로의 호흡에 맞춰 바른 자세를 유지하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은 “초등학교 형님들과 함께 요가를 하니까 더 재미있어요”, “동물 모양을 만드는 게 신기해요”라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당초 2회로 계획되었던 수업이었으나, 아이들의 열띤 성원과 추가 수업 요청에 힘입어 향후 2회 더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되었다.
□ 비안초등학교 및 비안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장은 “요가와 필라테스 놀이를 통해 성장기 아이들이 바른 체형을 갖추고 심신의 건강을 도모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유치원과 초등학교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이음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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