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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중부중학교(교장 석선유)는 제10회 개교기념일(2026. 5. 18.)49을 맞아 특별한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학교의 역사와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1977년 2월 비안중학교를 졸업한 졸업생 길귀자님(비안면 현산리 출생)이 학교 개교기념일을 축하하며 후배들과 교직원, 그리고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건을 기증하면서 마련되었다. 학교는 졸업생이 보내온 수건과 학교에서 제작한 제10회 개교기념 가방을 함께 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전달하였으며,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에게도 나누어 주어 개교기념일의 의미를 함께 나누었다. 특히 학교는 기증자의 아름다운 뜻을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해 비안면사무소 면장님과 비안면치안센터장을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에도 기념 가방과 수건을 전달하였다. 또한 기증자의 고향인 현산면의 이장에게도 감사의 마음과 함께 기념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학교를 잇는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였다. 이번 기부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수십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학교를 향한 선배의 애정과 후배 사랑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학생들은 선배의 정성과 배려가 담긴 선물을 받으며 학교의 역사와 전통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고, 나눔과 감사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경험을 하였다. 경북중부중학교 교장 석선유는 “졸업 후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모교와 후배들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졸업생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학생들이 선배님의 뜻을 오래 기억하고, 앞으로 자신도 다른 사람을 돕고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중부중학교는 개교 10주년을 맞아 학교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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