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선비문화 수련 교실 체험' 활동 진행
- 인성교육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교육
□ 경북 고령군 성산중학교(교장 최유미)는 3월 21일 금요일 인성교육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교육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선비문화 수련' 교육을 실시하였다.
□ 이번 체험행사에는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에서 파견한 전직교육장, 교장, 교감 출신의 지도위원 4명이 각 교실을 방문해 퇴계 선생의 가르침, 명심보감을 마음에 새기는 방법, 아름다운 인사 예절, 마음공부를 위한 정심 투호 방법 등을 교육했다. 또한 학생들은 이 과정을 통해'성실하고 착한 사람이 넘치는 도덕 사회 구현'이라는 퇴계 선생의 선비 정신 가치를 배우고 바른 인성을 실천하는 기회가 됐다.
□ 이 행사에 참여한 2학년 이○○ 학생은 “평소 내가 쓰던 말투 및 행동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헷갈리던 전통 예법을 정확히 알게 되었다. 친한 사이일수록 더 예의를 갖추어야 한다는 것을 다시 깨닫게 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 최유미 교장은 학교 교훈이'성실(誠實)'임을 밝히며, '성실하고 착한 사람이 넘치는 도덕 사회 구현'이라는 퇴계 선생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학업, 진로 등의 모든 분야에서 뛰어난 활약을 할 수 있는 인재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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