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초, 가족이 함께 뛰고 웃으며 마음을 나누다
- 가족이 하나되는 시간, 다산초‘가족운동회’성료-
□ 다산초등학교(교장 석말숙)는 11월 15일(토) 오전, 학교 강당에서 가족체험활동인 ‘가족힐링타임’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작은 운동회 형식의 레크레이션 활동으로 꾸며져,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어울리며 웃음과 응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사전에 신청한 10가정, 총 30명이 참여하였다. 가족들은 지구를 굴려요, 꼬리를 잡아요, 보물찾기 등 가족 간 협동심을 키우는 활동을 즐기며 평소보다 활기찬 모습을 보였다. 특히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손을 맞잡고 뛰는 장면에서는 곳곳에서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 참여한 3학년 학생은 “엄마랑 같은 팀이 되어 열심히 뛰었는데, 같이 웃고 응원해서 진짜 재밌었다”며 즐거워했다. 2학년 학부모도 “평소에 이렇게 같이 뛰어놀 시간은 많지 않은데, 아이랑 눈을 맞추며 함께 뛰니까 서로 더 가까워진 기분이었다”고 웃으며 소감을 전했다.
□ 다산초등학교 석말숙 교장은 “가족이 함께 웃고 움직이는 이런 순간들이 아이들에게는 가장 큰 정서적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가정의 유대와 회복을 돕는 가족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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