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화)는 6월 28일(토)부터 경산발명교육센터에서 초등발명초급과정이 실시되었다. 이번 과정은 학생들의 발명이론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함양하여 미래 발명가로서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기초적인 교육과 주제중심 체험활동을 통하여 발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잠재능력을 계발하는 데 목적을 가지고 실시되는 과정이다.

□ 이번에 실시되는 초등발명초급과정은 6월 28일(토)부터 7월 12일(토)까지 3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오전·오후과정으로 2개반이 운영되며 총 12차시(1일 4차시)가 진행된다. 이번 과정에는 특별히 요즘 많이 이슈가 되고 있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동화책을 만들어보는 과정을 3주에 걸쳐서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생성형 AI를 활용해서 동화책의 줄거리와 삽화를 만들고 각종 프로그램을 활용해 만든 줄거리와 삽화를 편집해서 출력한 다음 북아트 강사와 함께 제본해 보는 것으로 수업을 마치게 된다.

□ 박혜옥 경산발명교육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 ‘단순히 첨단 기자재나 프로그램만을 다루는 수업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이를 활용한 융·복합 수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경산발명교육센터는 학생 및 학부모님들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더 수준높은 수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 경산발명교육센터에서는 이번 초등발명초급과정을 시작으로 학생들의 발명역량 강화를 위해 7월에는 중등발명초급과정과 각종 특별과정도 개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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