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주 스쿨팜 프로젝트-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첫걸음
[2025 탄소중립 녹색학교 가꾸기 사업 조성공사 완료] |
□ 하주초등학교(교장 이상수)는 <2025 탄소중립 녹색학교가꾸기> 사업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6월 27일(금) ~ 30일(월) 등굣길에 제작한 학교 텃밭에 학년별로 다양한 농작물 심기를 실시하였다. <2025 탄소중립 녹색학교가꾸기> 사업은 등굣길 텃밭 조성과 학교숲 둘레길 정비를 중심으로, 학생과 지역사회가 함께 누릴 수 있는 녹색 공간을 마련하고 탄소중립 실천 기반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 이번 조성공사를 통해 학교 정문에서 교실동으로 이어지는 등굣길에는 다양한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학교 텃밭 공간이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직접 상추, 당근, 방울토마토 등 농작물을 심고 가꾸며 자연의 소중함과 생명의 순환을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이 텃밭은 학년별 교육활동과 연계되어 생태 교육, 식생활 교육, 환경 실천 활동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 또한 학교 동쪽에 있는 화단은 새롭게 학교 둘레길로 조성되어, 녹음이 가득한 산책로로 재탄생하였다. 둘레길에는 다양한 수목과 꽃들이 식재되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며, 학생과 학부모, 지역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휴식 공간으로 거듭났다.
□ 이상수 교장은 “이번 조성공사는 단지 아름다운 공간을 만드는 것을 넘어, 아이들이 직접 기후변화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는 환경 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탄소중립 실현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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