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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와 나무로 배우는 탄소중립 환경교육 운영”
-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한 체험 중심 환경교육 실시- |
□부림초등학교(교장 박진서)는 7월 9일(수) 하루 동안 전교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체험 중심 환경교육을 운영하였다.
□ 이번 환경교육은 ‘신재생에너지와 나무로 배우는 탄소중립’이라는 주제로,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실천적 환경 의식을 함양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학년별 특성에 맞춘 활동과 학부모 참여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었다.
□ 오전 시간에는 6학년 학생들이 호두나무를 이용한 젓가락 만들기 체험을 통해 나무 자원의 재활용과 친환경 소비의 중요성을 배웠고, 5학년 학생들은 태양에너지를 활용한 햇빛 발전소 만들기 활동에 참여하여 신재생에너지의 활용 가능성과 원리를 체험하였다. 오후에는 사전 신청을 받아 학생, 학무보가 함께하는 ‘탄소중립 도마 만들기’ 활동이 진행되어,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목공체험을 하며 탄소발자국 줄이기 실천 의지를 다졌다.
□ 전교생에게는 신문지를 재활용하여 만든 업사이클링 지우개 연필이 배부되어, 제로웨이스트 문화 확산에도 힘을 보탰다.
□ 박진서 교장은 “이번 체험은 일회성 교육이 아닌, 가정과 연계한 실천 중심 교육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지역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환경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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