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를 이해하고 지구를 생각하는 글로벌 여정
- 굿네이버스 세계시민교육 국제교류 프로그램 성료 - |
□ 용성중학교(교장 이명자)는 7월 10일(목), 15일(화), 17일(목) 총 3회에 걸쳐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사단법인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 경북사업본부와 함께하는 ‘2025 세계시민교육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Global Youth Network)’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기후·환경 등 국제적 이슈를 주제로 토의하고, 국내외 또래 청소년들과 교류함으로써 공존과 공감의 세계시민 의식을 함양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 1회기에서는 세계시민의 개념과 기후·환경 문제에 대해 배우는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으며, 2회기와 3회기에는 온라인 실시간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라오스, 케냐, 탄자니아, 베트남 등 국내외 청소년들과 팀을 이루어 주제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실천할 수 있는 행동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3회기(7월 17일)에는 줌(ZOOM)을 통한 실시간 화상회의 방식의 국제교류 세레모니가 진행되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Good Action’ 실천 다짐을 함께 선언하며 연대의식을 다졌다.
□ 활동에 참여한 3학년 이○○ 학생은 “기후문제는 멀게만 느껴졌는데, 다른 나라 친구들과 이야기하며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 용성중학교 이명자 교장은 “이번 활동은 영어 소통 능력뿐 아니라, 기후환경 문제에 대한 비판적 사고와 세계시민으로서의 책임을 함께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연결되는 수업을 통해 더 넓은 세계를 향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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