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중학교(교장 윤순영)는 2025년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전교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체육 버스킹 활동이 지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시작되었다.
□ ‘2025 몸과 마음의 조화로운 발달로 번성하는 행복한 경산중학교’라는 슬로건 아래 모든 학생들이 부담 없이 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상반기 “팔씨름 왕을 찾아라”활동에 이어 “우리의 전통놀이”를 주제로 한 두 번째 버스킹 활동이 시작되었다. “우리의 전통놀이”활동으로 제기차기와 투호 놀이를 선정하여 주어진 시간 안에 정해진 미션을 성공시키는 방식으로 본교 학생과 교직원이라면 그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도록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진행되었다. 첫 날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선생님과 학생이 부담 없이 즐기면서 어릴 때의 추억도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라고 하였고, 학생은 “미디어 매체를 통해서 눈으로만 보았던 전통놀이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더불어 체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중학교의 멋진 추억거리가 하나 더 생긴 것 같다”라며 이런 활동이 지속되길 바란다는 바램과 함께 이번 체육 버스킹 활동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이번 체육 버스킹 활동은 시원한 가을 하늘을 벗 삼아 친구들과 선생님과의 또 다른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는 즐거운 행사로 자리 매김하였다.
□ 경산중학교 윤순영 교장은 “지난 상반기 체육 버스킹 활동에서도 느꼈지만, 경쟁이 아닌 서로 응원과 격려로 교사와 학생들 모두가 하나가 된 듯한 그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고, 시험을 앞두고 공부에 지친 학생들에게 스트레스가 해소될 수 있는 그런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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