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서 펼쳐진 전설, 무대 위에 살아나다! 영양초, 한윤섭 원작'우리 동네 전설은'문학 뮤지컬 관람 |
▣ 영양초등학교(교장 김대신)는 7월 18일 본교 영지관에서 유명 공연팀인 예술교육_준이 선보이는 찾아가는 어린이 문학 공연, 한윤섭 원작의'우리 동네 전설은'을 전교생이 관람하였다.
▣ 이번 공연은 문학 작품을 공연 예술로 확장하여 학생들에게 문학적 상상력과 문학적 감수성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특별한 행사로, 한윤섭 작가의 동화를 원작으로 한 낭독극과 뮤지컬 요소가 결합된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 극은 도시에서 전학온 주인공이 낯선 마을의 전설을 마주하며 겪는 긴장감 넘치는 하교길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우정과 용기를 중심으로 전개되었으며, 실감나는 무대 연출과 배우들의 생생한 연기로 학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 특히 이번 행사는'책 읽기 수업 동아리'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교실에서 미리 책을 읽고 공연을 관람하였으며, 문학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공연을 통해 더욱 깊이 있고 생생하게 체험하고 참여했다는데 큰 의의를 지닌다.
▣ 김대신 교장은“문학과 예술이 결합된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책 속 이야기와 실제 무대의 생동감을 함께 경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감성과 상상력을 키우는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5학년 김〇〇 학생은“책에서 읽었던 장면들이 눈앞에 펼쳐져 정말 신기했고, 또 무서운 분위기였지만 무대에 올라 직접 참여도 할 수 있어 정말 흥미진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