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사월종택 및 월담헌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때 큰 공을 세운 사월 조임이 후학을 가르치고 머물렀던 곳이다. 안채는 지붕 옆면이 인(人)자 모양이고, 사랑채(월담헌)은 지붕 옆면이 여덟 팔(八)자 모양이다. 자연 지형을 이용하고, 사랑채(월담헌)를 주 건물로 하여 주택을 사각형으로 배치시킨 것은 매우 희귀한 예이다. 또한 이 집이 자리잡은 방향과 땅의 형세는 궁중건물이 아니고서는 찾아볼 수 없는 명당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내용 및 활용 방안
- 자연 지형을 이용한 조선시대의 주택 체험을 통해 조상들의 건축 문화 이해하기
- 조선시대의 정남향인 집이 일반적으로 궁중 건물인 이유 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