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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을 위한 진로직업교육의 날개를 달다 - 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 제4회 경북 남부권 장애학생 진로체험 페스티벌 성료 - |
□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영석)은 9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남부미래교육관에서 개최한 「제4회 경북 남부권 장애학생 진로체험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 이번 페스티벌은 경산을 비롯해 영천, 청도, 경주 지역의 특수학급 및 특수학교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세계를 이해하고 체험 중심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교육지원청 단위에서는 전국 최초로 운영된 진로체험 축제이다.
□ 행사에는 남부권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 382명과 특수학교 학생 43명, 인솔교사 171명, 행사 운영요원 40명 등 총 636명이 참여해 진로 탐색과 직업 체험의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했다.
□ 체험 부스는 지역사회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도자기 마그네틱 만들기, 아로마 향수 만들기, 목공 체험, 두쫀쿠 만들기, 접시정원 만들기, 가죽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또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직업능력평가와 모의면접을 진행하며 장애학생의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사동고등학교의 키오스크 음료 주문 체험, 경산자인학교 학생들이 직접 운영한 드립백 만들기 체험 등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의미를 더했다.
□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평소 특수학급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직업 체험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 특히 읍·면 지역은 외부 강사 섭외가 쉽지 않은데, 이틀간 운영해 학생들이 참여하기에도 편리했고, 즐겁게 체험하며 진로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장애학생을 위한 다양한 축제가 지속적으로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 허영선 특수교육지원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 “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는 남부권 거점센터로서 다양한 특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만, 원거리 읍·면 지역 학생들에게 충분한 기회를 제공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진로체험 페스티벌은 보다 많은 장애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교육을 지원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장애학생과 특수교사의 교육적 요구를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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