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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서부초 이동형 성문화 체험 부스로 올바른 성 가치관 확립 - 청소년성문화센터 연계 체험형 성교육 실시- |
□ 경산서부초등학교(교장 김철연)는 9월 7일(월) 5학년 학생 94명을 대상으로 경상북도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와 연계한 이동형 성교육 체험 부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올바른 성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총 3개의 주제별 체험 부스를 순회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 ‘생명의 탄생’ 부스에서는 수정·임신·출산 과정 영상과 태아 발달 모형을 관람하고, 태동 체험, 가상 임신 체험복 착용, 신생아 모형 안아보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생명의 존엄성을 직접 체감했다. ‘양성평등’ 부스에서는 일상 속 성차별적 단어를 바르게 고쳐보고, 남녀에게 의도적으로 불공정한 조건을 부여한 고리던지기 게임을 통해 양성평등의 의미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성폭력 예방’ 부스에서는 팀별 하키 경기를 결합한 예방 교육이 진행됐다. 경쟁 속에서도 서로를 배려하고 칭찬하는 학생들에게 '칭찬토큰'을 부여해 공격적인 언행을 개선하도록 도왔으며, 모은 토큰으로 뽑기 머신 선물을 받으며 배려와 존중을 배웠다. □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아기를 안아보니 생각보다 무겁고 조심스러운 기분이 들었고, 고리던지기 할 때 내가 여자인데 여자 팀한테만 유리하게 해서 이겼는데 이겨도 기분이 좋지 않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참관한 담임교사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교육이라 몰입도가 높았으며, 게임을 통해 성평등과 성폭력 예방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고 평가했다. 경산서부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올바른 성의식을 갖춘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교육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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