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포초등학교(교장 이은주)는 3월부터 3~6학년을 대상으로 오케스트라 수업이 매주 금요일(14:00~16:00) 진행되고 있다. 악기구성 형태는 목관 3중주 플릇, 바이올린, 첼로 형태로 구성된 연주팀이다. □ 선택형 맞춤형 방과 후 오케스트라팀으로 다양한 장르의 연주를 통해 실력을 나타낼 예정이다. 5월에 있을 체육대회 오픈행사 연주를 중심으로 크고 작은 학교행사에 참여한다. 특히 교내 방과 후 발표연주와 더불어 11월 울진 학생예술제 참가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악기의 형태를 살펴보면 플륫은 아름다운 선율을 호흡으로 만들어내어 맑고 청아한 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악기이며, 바이올린은 오케스트라의 소프라노 역할을 맡고 있으며 높고 맑은 음색으로 선율을 이끌어 내고, 첼로는 오케스트라의 바리톤 역할을 맡아 사람의 목소리와 가장 흡사한 소리를 낸다. □ 선택형 교육 오케스트라 프로그램은 사교육비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한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학생들의 창의력을 향상시키고, 교사·학생·학부모의 학교 교육 만족도 향상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 이은주 교장은 “선택형 교육 오케스트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학생들이 함께 창조한 음악적 연주를 통해 아동기 청소년기의 인성, 감성, 지성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후푸초등학교는 공교육의 가치를 실현하며 교육 주체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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