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초,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실시 생명을 살리는 손, 우리가 배워요 - |
□ 울진초등학교(교장 최승란)는 10월 15일(수), 본교 연송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대한안전연합 포항지역본부의 전문 강사진이 진행하였으며, 학생들이 위급한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본적인 응급처치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되었다.
□ 교육은 1~4교시에 걸쳐 학년별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강사들은 실제 사례와 영상을 통해 응급상황에서의 대처 방법을 설명하고, 인체 모형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가슴압박과 인공호흡 동작을 연습할 수 있도록 지도하였다. 또한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시 응급조치 등 실생활에서 꼭 알아야 할 응급처치 방법도 함께 배웠다.
□ 교육에 참여한 6학년 김OO 학생은 “심폐소생술을 직접 해보니 처음엔 어렵지만, 연습하면 정말 누군가를 살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 5학년 이OO 학생은 “응급상황에서 겁내지 말고 배운 대로 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 최승란 교장은 “이번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의식과 대응능력을 키울 수 있는 체험 중심 안전교육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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