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중학교(교장 원창국)는 지난 11월 6일 (토), 후포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된 ‘2025 울진군 청소년 풋살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관내 중학교 학생들이 다수 참가해 기량을 겨룬 이번 대회에서 울진중 학생들은 탁월한 경기력과 끈끈한 팀워크로 상위권을 휩쓸며 학교의 명예를 드높였다.

□ 울진중은 중등 B그룹 우승을 비롯해 준우승, A그룹 준우승과 3위, 여자부 3위까지 차지하며 여러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전체 참가팀 중 유일하게 두 개 이상의 메달을 획득한 학교로 학생들의 저력을 입증했으며, 3학년 천○○ 학생은 최우수선수로 선정되며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았다.

□ 원창국 교장은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결실을 맺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체육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많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현장에서 선수들에게 응원을 보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 이번 성과는 학생들에게 큰 자신감을 주었으며, 학교 구성원 모두에게 자부심을 안겨 주는 의미 있는 결과였다. 울진중학교는 앞으로도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와 학생 성장 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교육 문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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