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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교육의 미래를 그리다.
- 최첨단 교육 기술 체험 및 문화 예술 융합 아이디어 개발-
□ 후포고등학교(교장 박수호)은 지난 8월 11일(화)부터 12일(수)까지 이틀간 서울 일원에서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디지털교육 교원학습공동체 활동'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발맞추어 효과적인 디지털 교수법과 최첨단 교육 기술을 탐색하고, 미래 교육 흐름을 분석하여 학교 현장에 적용 가능한 수업 방안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첫째 날인 11일에는 서울시립미술관 《사랑의 기원》 관람을 통해 기술의 발전으로 찾아온 우리의 관계 맺기 변화에서 사람을 사람 곁에 머물게 하는 힘이 어디에서 비롯되는지에 대한 고민을 담은 작품들을 보면서 디지털 콘텐츠 속에 교사가 담아야 할 핵심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우리 지역인 울진 출신의 세계적인 거장이자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인 유영국 화백《산은 내 안에 있다》를 관람하며 교사들은 고향 울진의 아름다운 산과 바다, 자연의 원형을 대담한 원색과 기하학적 형태로 재해석한 거장의 명작들을 살펴보며 지역적 자긍심을 고취했다. 아울러 이를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미디어 기술과 접목할 수 있는 창의적인 문화·예술 융합 수업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인 12일에는 코엑스로 이동해 ‘2026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를 참관했다. 박람회장에서 교사들은 다양한 디지털 교육 관련 체험형 부스를 돌며 최신 교육 트렌드를 파악하고 첨단 에듀테크 기술을 직접 실습해 보기도 하면서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자재와 콘텐츠를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미래형 교실 환경 구축에 필요한 인공지능 기반 콘텐츠와 교수-학습 모형을 현장 전문가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꼼꼼히 검토했다.
□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미술 전시 관람과 박람회 방문을 통해 얻은 아이디어를 실제 교실 수업에 적용할 수 있을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했으며 “앞으로 학생들에게 맞춤형 디지털 융합 교육 등 더 나은 학습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박수호 교장은 “이번 연수는 울진의 자랑인 거장의 예술적 발자취를 따라 교사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는 동시에, 급변하는 디지털 교육 환경에 적극 대응하는 역량을 기르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기술과 인문학이 조화를 이루는 완성도 높은 디지털 교육 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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