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서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 욱)은 오는 4월 30일(수), 원아 10명을 대상으로 영주 인근에 위치한 딸기농원에서 『딸기 수확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유아들에게 계절의 변화를 체감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현장에서 유아들은 빨갛게 익은 딸기를 하나하나 정성껏 수확하며 풍성한 봄의 정취를 몸소 느꼈다. 직접 딸기를 따보는 생생한 경험은 아이들에게 수확의 기쁨뿐 아니라 농부의 수고로움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자연에 대한 감사함을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김 욱 원장은 “유아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배우는 현장 체험학습은 책이나 영상만으로는 느낄 수 없는 감동과 교육적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태 및 계절 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오감을 활용한 풍부한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영주서부초병설유치원은 앞으로도 유아들의 감성 발달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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