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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수초등학교 인천분교장 -독도야 보고 싶었어! -창수초등학교 인천분교 울릉도ㆍ독도 체험학습 실시- |
창수초등학교(교장 김경현)는 인천분교장만의 특별한 체험활동을 기획하여 실행하고 있다.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의 울릉도 및 독도 여행이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학생과 교사들이 함께한 이번 여정은 다양한 활동과 의미 있는 경험으로 가득 찼다. 여행은 후포항에서 도동항으로 향하는 배를 타며 시작되었다. 큰 배 안에는 노래방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사제지간의 즐거운 노래 대결이 펼쳐졌고, 모두가 분식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울릉도에 도착한 후에는 봉래폭포와 내수전을 방문하며 섬의 자연과 문화를 만끽했다. 다음 날인 26일, 일행은 독도를 방문해 독도경비대원들에게 미리 준비한 편지와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후에는 거북섬, 태하등대, 삼선암 등 울릉도의 대표 명소를 탐방하며 섬의 아름다움을 느꼈다.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케이블카를 타고 울릉도의 전경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담임 교사와 함께한 자유시간을 통해 참가자들은 섬의 매력을 더욱 깊이 체험했고, 이후 배를 타고 후포항으로 돌아오며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여행은 자연, 문화, 그리고 소통의 시간을 통해 학생과 교사들이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은 소중한 기회였다. 창수초등학교장 김경현은 '교과서에서만 봤던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독도사랑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라고 하였다. 창수초등학교는 이번 체험학습과 같이 아이들이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교육들로 2025학년도를 꾸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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