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야성초, 무지개 책소풍으로 독서의 달 풍성하게 물들여요! - 독서로 키우는 따뜻한 마음! 따뜻한 행복학교 문화 조성 기대 - |
□ 영덕야성초등학교(교장 이창훈)는 지난 9월 29일~30일 무지개 책소풍이라는 주제로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학생들은 이날 오전부터 자신이 읽고 싶은 책을 가져와 학교 뒤뜰에 마련된 돗자리 위에 앉아 자유롭게 독서하거나, 준비된 텐트 아래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책을 읽었다. □ 또한, 책 읽고 느낀 점 쓰기, 책갈피 만들기, 읽은 책을 들고 사진 찍기 등의 다채로운 독후 활동도 마련되어 아이들은 더욱 즐겁게 참여할 수 있었다. 특히 주목받은 것은 독후활동 쿠폰에 도장을 모아 무지개 매점에서 간식 바꾸기' 이벤트였다. 아이들은 이를 통해 독서에 대한 동기부여를 얻을 뿐만 아니라 성취감까지 느낄 수 있었다. □ 독서 중간 중간 학생과 선생님들이 함께 꾸미는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학생들은 노래와 춤, 악기 연주 솜씨를 뽐내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고, 선생님들도 제자들을 응원하며 함께 공연을 즐겼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평소 좋아하는 책을 야외에서 읽을 수 있어서 색다른 경험이었고, 친구들과 함께해서 더욱 즐거웠다”라며 웃음을 지었다. □ 영덕야성초등학교 교장 이창훈은 “학생들이 책 읽는 습관을 기르고, 독서를 통한 즐거움을 느끼도록 돕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학교는 학생들이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행사가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아 앞으로도 책과 친해지고 따뜻한 행복학교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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