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진)은 8월 28일(목) 영주여자고등학교 다목적강당(목련관)에서 전교생 379명을 대상으로“오케스트라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공연은 영주교육지원청과 영주시가 함께하는 2025년 영주미래교육지구 지역특색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올해 학교로 찾아가는 공연학교는 학생들의 선호도와 지역 공연 단체와의 협의를 통해 지휘자의 해설이 가미된 세미클래식 오케스트라를 기반으로 한 크로스오버 공연으로 진행된다.
학교로 찾아가는 오케스트라 음악회는 8월 28일 영주여고를 시작으로 8월 29일 한국국제조리고, 9월 10일 영주중, 9월 17일 영주제일고, 10월 2일 풍기중 및 금계중, 10월 13일 영광고, 11월 17일 영주여중을 찾아가 총 2,275명의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7회에 걸쳐서 수준급 연주자들이 만드는 아름다운 선율로 감동과 즐거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유경 교육지원과장은 "학생들이 학교로 직접 찾아온 오케스트라 음악 공연을 관람함으로써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갖고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주미래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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