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중학교(교장 김유경)는 2025년 11월 28일(금) 교내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인 2025년 청운제를 개최하였다.

“나눔과 배려를 통하여 꿈을 실현하는 영주인 육성”이라는 교육목표 아래, 올해 청운제를 단순한 학생회 주도 행사가 아닌 학생회와 교사가 함께 협력하여 만들어가는 축제로 기획하였다.

 학생회는 학생 의견을 모아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에 중심 역할을 했으며, 교사들은 운영 지원과 안전관리, 전문성 기반 프로그램 지도 등을 맡아 학생 주도성과 교사 전문성이 조화를 이루는 축제 모델을 실현했다.

 올해 청운제는 2025년 11월 26일(수)부터 11월 28일(금)까지 3일간 진행되었으며, 11월 26일(수)부터 11월 27일(목)까지 이틀간은 작품 전시 및 영화 상영 등의 전야제가 있었으며, 11월 28일(금) 오전 9시 30분에 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등 내빈과 학생회장이 함께 2층 홈베이스 작품전시장에서 개식 테이프 컷팅을 시작으로 다양한 축제가 진행되었다. 이번 축제에는 약 300여 작품 전시, 20개 부스체험, 보컬과 댄스 등 12팀이 참여하는 공연으로 이루어졌으며, 학부모회가 중심이 되어 풍성한 먹거리 부스도 운영하였다.

 청운제는 영주중학교의 교육철학인 창의성, 자율성, 도덕성을 담아낸 대표 행사로 축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학생과 교사가 서로 협력하고 조력하는 과정에서 사제지간의 돈독한 의미의 시간을 가진 행사였다.

 김유경 교장은 “학생. 교사,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가 우리 학교의 자랑이다. 앞으로도 청운제를 통해 학생들이 재능을 발견하고 미래 역량을 키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과 학교 행사를 지속적으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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