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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벼락에 새긴 우리들의 꿈 - 풍기초등학교 학생들의 꿈 타일 벽화 - 풍기초등학교(교장 우동하)가 교육과정중점 중 꿈 키움 활동으로 2022년 말부터 진행한 꿈 타일 벽화가 2023년 3월 완성되었다.
꿈 타일 벽화 프로그램은 활력과 생기가 필요한 학교에 학생들의 꿈을 담은 타일 벽화를 전시해 학생들이 의지를 다지고 학교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전교생 300여 명의 학생은 타일에 자신의 꿈과 소망을 담아 글과 그림으로 채우고 이를 구워내어 학교 벽에 붙여 벽화는 완성되었다.
자신의 꿈 타일을 찾으며 기뻐하고 사진 촬영을 하던 학생 중 6학년 김** 학생은 “나의 꿈 타일이 학교 벽에 붙어 있는 걸 보니 기분이 묘하다. 이 타일에 새긴 나의 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야 할 것 같다. 학교 벽을 지날 때마다 의지를 다지게 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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