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기초등학교(교장 박세락)는 2025년 9월 11일 1학기에 이어 두 번째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지역사회의 의지를 보여주며, 학부모와 교사들뿐만 아니라 경찰서와 시청, 그리고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였다.

  캠페인은 특히 어린이보호 구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운전자들의 법규 준수와 '5대 반칙 운전' 근절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풍기초등학교 학생회 임원들은 직접 홍보판을 들고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녹색 어머니회는 안전한 보행 지도를 맡아 아이들의 등굣길을 안전하게 지켜주었다.

  박세락 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교통사고로부터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녹색어머니회 회장은 “풍기 초등학교 주변의 교통안전 문화가 한층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사회와 학교가 협력하여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려는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며, 이를 통해 아이들은 더욱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