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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남산초등학교(교장 장상진)는 2026년 1월 9일(금), 교실과 남솔관에서 졸업생 54명과 5학년 재학생,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1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1부 행사는 각 반 교실에서 오붓하게 진행되었다. 장상진 교장선생님은 직접 교실을 방문하여 담임교사에게 그간의 노고에 감사하는 풍선꽃을 전달하며 시작을 알렸다. 이어 학교장상 시상, 대외상 및 장학금 수여, 졸업 선물 증정이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정든 담임선생님과 마지막 대화를 나누며 6년간의 초등학교 생활을 갈무리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장소를 옮겨 남솔관에서 진행된 2부 행사는 6년간의 발자취가 담긴 추억 영상 시청으로 문을 열었다. 재학생들의 송사와 졸업생들의 답사가 이어졌으며, 다 함께 졸업 노래를 제창하며 석별의 정을 나눴다. 특히 이번 졸업식은 장상진 교장선생님의 남다른 제자 사랑이 돋보였다. 교장선생님은 학생들과 함께 직접 풍선아트로 졸업식장과 포토존을 화려하게 꾸며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가장 감동적인 순간은 졸업장 수여식이었다. 장상진 교장선생님은 54명의 졸업생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쓴 짧은 편지를 낭독하며 아이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교장의 진심 어린 목소리에 졸업생들과 학부모들은 눈시울을 붉히며 졸업의 참된 의미를 되새겼다. 장상진 교장선생님은 회고사에서 “새로운 출발선에 선 54명의 주인공이 남산초에서 배운 꿈과 용기를 바탕으로 세상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앞날을 언제나 응원하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졸업식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교장선생님께서 아이들 모두에게 편지를 읽어주시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아이에게 평생 잊지 못할 따뜻한 기억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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