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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남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장상진)은 4월 24일(금) 점심시간을 활용해 유치원 원아와 초등학생이 함께 어울리는 ‘유·초 이음 특별한 체험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형님들이 동생들을 이끌어주는 배려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4, 5학년 자원봉사자 학생들이 직접 운영 주체로 나서 동생들을 위한 다채로운 놀이마당을 펼쳤다. 부스에서는 선배들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 세 가지 특별한 활동이 진행되었다. 초등학생 선배들이 직접 판 뒤로 얼굴을 내밀어 과녁이 되어주며 물풍선이 떠질 때마다 동생들의 웃음보도 함께 터졌다. 언니, 오빠들이 정성껏 구워주는 달콤한 마시멜로를 맛보며 원아들은 입안 가득 행복을 만끽했다. 선배들이 직접 끌어주는 리어카를 타고 운동장을 누비는 원아들의 얼굴에는 설렘과 즐거움이 가득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유치원생은 “초등학교 오빠들이 리어카도 태워주고 맛있는 마시멜로도 구워줘서 매일매일 금요일이었으면 좋겠다”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봉사에 참여한 5학년 학생 또한 “동생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유치원 동생들이 더 가깝게 느껴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상진 원장은 “이번 유·초 이음 체험의 날은 아이들이 선후배 간의 정을 나누고 공동체 의식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매주 금요일마다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이러한 이음 교육을 통해 원아들이 초등학교 환경에 친숙해지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꿈꿀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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