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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남산초등학교(교장 장상진)는 7월 3일(금) 5학년 학생들이 1·2학년 동생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고 함께 어우러지는 ‘나눔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 학기 동안 도덕 교과 시간에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앎을 직접 실천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학기 5학년 도덕 수업은 장상진 교장이 직접 학생들을 지도해 왔으며, 이번 나눔 프로젝트는 한 학기 동안의 배움을 뜻깊게 마무리하는 의미를 담아 진행되었다. 이날 프로젝트는 학급별로 부스를 나누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2교시는 5학년 1반 학생들이 2학년 동생들을 위해 5개의 활동 부스를 운영하여 장기자랑, 솜사탕 만들기, 찹쌀떡 나눔, 그림과 가라사대 놀이, 말미잘 놀이 등을 진행했다. 3교시는 5학년 2반 학생들이 1학년 동생들을 위해 솜사탕 만들기, 풍선 만들기, 얼굴 그리기, 경도 놀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 등 맞춤형 체험 부스를 선보였다. 5학년 학생들은 단순한 부스 운영에 그치지 않고, 1·2학년 동생들을 교실에서부터 직접 맞이해 활동 장소로 안전하게 이동시켰다. 또한 동생들이 모든 부스를 골고루 순환하며 체험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시간 계획을 세우고 안내하는 등 의젓한 선배로서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주었다. 장상진 교장은 “한 학기 동안 아이들과 도덕 수업을 하며 나눈 정과 배움이, 오늘 동생들을 챙기고 배려하는 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생생하게 실천되는 모습을 보니 매우 감격스럽다”며, “우리 학생들이 앞으로도 앎과 삶이 일치하는 따뜻한 인성을 지닌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산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배움을 삶 속에서 실천하고, 선후배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학생 중심 프로젝트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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