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으로 잇는 영·호남의 동행
- 2025 칠곡-해남교육지원청 교육지도자 협의회 실시 - |
□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구서영)은 2025년 6월 24일(수), 왜관 일원에서 칠곡과 해남교육지원청 소속 교감단 및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협력과 상생의 영·호남 교육 교류 활성화를 위한 칠곡-해남 교육교류를 실시하였다.
□ 칠곡과 해남교육지원청 교감단과 직원들은 칠곡수학체험센터 견학, 호국평화기념관 탐방, 가실 성당 방문 등을 통해 칠곡의 역사·문화·교육 현장을 함께 체험하며 상호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 교육지도자협의회는 왜관초 중창단의 사전 축하공연으로 참석자 간의 화합을 더욱 풍성하게 하였으며, 양 지역의 교감들은 학령기 인구 감소에 따른 저출생 극복 방안, 미래교육의 방향과 정보 공유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행사 이후에는 만찬의 자리가 마련되어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교류하며 우의를 다졌다.
□ 구서영 교육장은“저출생으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와 미래교육이라는 큰 과제 앞에서, 양 지역이 지혜를 모아 함께 대응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교류를 계기로 칠곡과 해남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교육 현장의 변화를 선도하는 동반자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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