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인권 및 통합교육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장애학생 인권이 존중받는 통합교육, 함께 그리는 미래- |
□ 칠곡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0월 15일, 10월 16일 칠곡교육지원청 통합교육지원단 및 관내 특수교사, 통합교사 31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장애인권 및 통합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 칠곡교육지원청은 &lsquo장애학생 인권이 존중받는 통합교육, 함께 그리는 미래&rsquo를 주제로 한 연수를 통해 교사의 행동중재 전문성과 통합교육 실천 역량을 높이고, 맞춤형 지원 체계 강화 및 인권 친화적 교육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하였다.
□ 연수는 두 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1부는 통합교육에서의 인권 기반 접근과 행동중재 실천 방안을 중심으로 신윤희 연구교수(대구대학교 특수교육·재활과학연구소)가 강의을 진행하였고, 2부는 &lsquo인권감수성 flower garden cage 만들기&rsquo라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이선설 대표(꽃담아 마음닿다)가 진행하며 교사들의 인권 감수성과 정서적 공감 능력을 높이는 시간을 제공하였다.
□ 연수에 참여한 한 통합교사는“학생의 다양성이 존중받는 교실을 만들기 위한 교사의 역할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현장에 돌아가 더 따뜻한 시선을 품고 아이들을 만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칠곡교육지원청 구서영 교육장은 “앞으로도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포용적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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