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곡교육지원청,‘2025 칠곡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수료식’
빛나는 가능성으로 배움의 결실을 맺다 |
□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구서영)은 2025년 11월 29일(토) 대회의실에서 초‧중 3개 학급 40명의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칠곡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올해 영재교육과정을 성실히 마친 학생들을 축하하고 한 해 동안의 성장과 성취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 영재교육원은 초등과학, 초등발명, 중등융합과학 등 총 3개 과정을 운영하며 4월부터 팀 프로젝트 기반 수업, 영재캠프, 집중심화활동 등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학생들은 약 120시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스스로 탐구하고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과 협력적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 데 힘썼다.
□ 이날 수료식에서는 과정별 수료증 전달과 함께 연간 교육활동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여준 학생들에게 교육장 표창도 수여되었다. 또한 각 과정의 지도교사와 학생이 한 해를 돌아보며 교육활동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되어 의미를 더했다.
□ 중등과정을 이수한 김00 학생은 “이번 영재교육을 통해 문제를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지고, 친구들과 함께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이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이 경험을 바탕으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초등과정을 지도한 이00 교사는 “학생들이 수업을 거듭할수록 탐구력과 표현력이 눈에 띄게 성장했다”며,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서로의 생각을 연결해 새로운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모습에서 미래 역량을 갖춘 학생들의 가능성을 보았다”고 전했다.
□ 칠곡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2026학년도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 있게 준비하며 미래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 박현주 영재교육원장은 “1년 동안 꾸준히 탐구 활동에 참여하며 수료의 결실을 맺은 학생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개인의 재능을 깊이 있게 탐구하고 미래 사회에서 창의적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더욱 풍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