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울림이 있는 북삼중, 시집「詩詩한 날들」발간 - 시울림학교 운영으로 예술적 감수성 및 인성 함양에 힘써 - |
□ 북삼중학교(교장 김기빈)는 2023학년도 특색사업으로 시울림학교를 운영하였고, 시울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2월 4일 「詩詩한 날들」이라는 제목의 시집을 발간하였다. □ 시울림학교는 시 감상 활동을 통한 학생들의 표현력과 예술적 감수성 신장 및 따뜻한 인성 함양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는 교육활동이다. 학기 초 연간 계획에 의거하여 시울림 동아리 학생들이 매월 시 달력을 제작하여 각반에 게시하였으며, 5월에는 시 엽서를 제작하여 배부한 후, 감사의 달 편지쓰기 활동을 전개하였다. 또한 각 반별로 시집을 한 권씩 구입하여 모두가 참여하는 릴레이 시 필사 활동을 전개하는 등 학생들이 시를 자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에 발간된 시집 「詩詩한 날들」은 널리 알려진 유명 작가의 시 중 학생들이 좋아하는 애송시를 선정하여 필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또 학생들의 교내대회 수상작을 실어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 매일 아침 교사들에게 ‘아침을 여는 1분의 기적’이라는 제목으로 힘이 되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해 주고 있는 김기빈 교장은 “아름답고 따뜻한 말의 힘을 믿는다. 학생들이 시를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고, 올바른 인성을 길러 나가기를 바란다.”며 시 감상 및 창작 활동을 격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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