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지는 책으로 다시 만든 이야기 - 숭산초,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 수업 운영 - |
□ 숭산초등학교(교장 배학섭)는 지난 6월 13일(금)부터 7월 4일(금)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 수업을 운영하였다.
□ 이번 수업은 구미권역 학교도서관지원센터의 ‘찾아가는 환경·과학 프로그램’ 지원으로 이루어졌으며, 학생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체감하고 창의적인 재활용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 수업에서는 버려지는 그림책을 활용해 팝업북을 제작하며, 기존 책의 이미지를 재구성하고 입체 구조를 더해 나만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완성하였다. 이를 통해 환경 감수성과 표현력을 함께 키울 수 있었다. 또한 마지막 시간에는 완성된 작품을 친구들과 공유하고 감상하며, 서로의 창의성과 아이디어를 존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 배학섭 교장은 “환경과 예술, 과학이 어우러진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를 기를 수 있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숭산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창의성과 사고력을 키워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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