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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삼중학교, 문학으로 닿은 여름의 위로
-안세화 작가 초청 강연회 실시- |
□ 북삼중학교(교장 임재화)는 2025년 7월 15일(화) 5, 6교시 본교 강당에서 3학년 학생 전체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안세화 작가 초청 강연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 10대들의 고민과 성장통을 섬세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내며 많은 공감을 얻고 있는 안세화 작가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문학을 매개로 자신을 들여다보고, 다양한 감정과 경험을 이해하며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 강연에 참가한 3학년 학생은 “직접 작가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경험을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과 창작의 영감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라고 느낌을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한 사서교사는 “작가의 집필 배경과 인물 창작 과정, 청소년기를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 등을 진솔하게 풀어냈으며, 특히 강연 후 질의 및 응답 시간을 통해 문학과 삶을 연결하는 따뜻한 소통의 시간이 되어 유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임재화 교장은 “학생들이 문학을 통해 스스로를 이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작가와의 만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독서가 학교 속에서 살아 숨 쉬는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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