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초 '책 읽어주는 어머니' - 계속계속 더 읽어주세요 ! - |
■ 왜관초등학교(교장 곽상훈)는 책 읽는 문화 조성을 위하여 '책 읽어주는 어머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1~2학년을 대상으로 학급에서 어머니들이 학생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기를 하여 독서 동기유발과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기획되었다.
■ 그림책에 관심이 많으신 12명의 어머님이 참여하여 책을 읽고 학생들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상상력과 문해력이 향상되고 정서적인 안정감을 얻을 수 있고, 책 읽어주기에 참여하시는 학부모님은 내 아이에게 읽어주듯 사랑과 정성으로 학급 학생들에게 책을 읽어주어 보람되고 뜻깊은 시간을 가지고 있다.
■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1학년 김○○ 학생은 “책 읽어주는 어머니가 읽어주니까 재미있어요. 또 읽어주세요. 다음에는 두 권 가지고 오세요.” 라고 하며 끝나는 시간을 아쉬워하고, 2학년 이○○ 학생은 “혼자 읽을 때 보다 친구들과 같이 듣는게 좋아요. 다른 책도 더 읽고 싶어요” 라며 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곽상훈 교장은 “요즘 학생들이 휴대폰 게임과 영상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으로 자칫 책 읽기에 소홀해 질 있는 상황인데, 책 읽어주는 어머니 프로그램으로 1~2학년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독서 동기부여로 우리 학생들이 책을 더 많이 읽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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