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보이음 전통문화 체험 주간 운영 –석적유치원, 어린이집과 함께 즐긴 다채로운 전통놀이– |
□ 석적유치원(원장 박희자)은 9월 29일(월)부터 10월 2일(목)까지 ‘유·보이음 전통문화 체험 주간’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치원과 인근 어린이집 유아가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전통놀이와 바람떡 만들기 등을 체험하며 우리 문화를 배우고 즐기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 이번 체험 주간은 ‘우리나라 전통놀이 알아보기’를 시작으로 윷놀이, 팽이치기, 딱지치기, 제기차기, 투호놀이, 고무신 던지기 등 전통놀이를 직접 경험하는 활동이 진행되었다. 아이들은 “와, 제가 던진 제기가 올라갔어요!”, “딱지가 진짜 뒤집혔어요!”라며 즐거움과 성취감을 나누며 놀이에 흠뻑 빠졌다. 또한 베트남, 일본, 중국, 프랑스 등 여러 나라의 놀이를 함께 체험하며 다문화적 감수성도 키울 수 있었다.
□ 특히 10월 2일(목)에는‘바람떡 만들기’ 활동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은 떡 재료를 탐색하고 직접 떡을 빚어보며 전통음식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완성된 바람떡을 맛보며 “제가 만든 떡이 진짜 맛있어요”라는 환호성이 이어졌고, 전통문화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 되었다.
□ 석적유치원은 이번 유·보이음 체험을 통해 유치원과 지역 어린이집이 함께 교류하며 교육공동체로서의 연대를 다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아이들은 형님, 동생이 서로 어울려 즐겁게 놀이하는 경험을 갖게 되었다.
□ 석적유치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유아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우리 문화를 존중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전통문화 체험 주간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으며, 또 다른 배움과 성장을 예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붙임: 사진 2매 (별도 사진 파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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