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 2025. 10. 17.(금) | 신나는 교실 · 소통하는 학교 · 함께 여는 미래 | 담당부서 | 석적초등학교 | 자료문의 | 교 감 강병탁(☎054-975-9871) 담당자 문혜련(☎054-975-4521) | ■총 2쪽 ■사진: 3매 |
“ 소통, 나눔, 협력하는 우리 ”
석적초, 오감을 반짝이게 하는 원예체험 및 참여형 뮤지컬 |
□ 석적초등학교(교장 배학섭)는 2025년 10월 16~17일(1~5반) 2학기 찾아오는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1학년(119명)은 원예체험 및 '허수아비의 오즈 모험' 뮤지컬 체험을 통해 배려와 나눔을 배우며 친구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 10월 16일 첫날은 원예체험으로 '나만의 화분만들기' 체험학습이 이루어졌다. 국화는 가을철에 가장 많이 피어나는 꽃으로 고귀함과 장수를 상징한다는 꽃말도 배우고, 자신의 화분 꾸미기 및 수경화분 만들기 활동을 통해 식물을 만지고 흙을 옮기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 자신의 식물에 이름을 지어주는 등의 활동을 통해 책임감을 느끼고 가정에 가져가서도 잘 키우겠다고 다짐을 했다.
□ 10월 17일 둘째 날은 '허수아비의 오즈 모험'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였다. 마음의 언어인 수어를 배운 후 배우들과 함께 노래 부르고 수어를 하며 함께 공연에 참여하였다. 허수아비가 꿈을 찾아 떠나는 과정을 보면서 소통, 나눔, 협력의 의미를 깨닫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체험학습은 자신의 화분을 만들고, 참여형 뮤지컬 활동을 하면서 우리 1학년 학생들이 따뜻한 마음을 가진 학생으로 자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 1학년 학생(김○○)은 “뮤지컬을 보고 나서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허수아비가 자신의 볏짚을 주어 양철나무꾼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이는 모습이 기억에 남아요. 저도 친구들을 배려하고 고운 말을 사용해서 친구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학생이 되고 싶어요.” 라고 소감을 밝혔다. 교장(배학섭)은 이번 찾아오는 체험학습을 통해 아이들이 아름다운 인성을 가진 사람으로 자라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전하였다.
붙임 사진 3매 별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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