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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삼초등학교(교장 고춘식)는 11월 「진로체험의 달」을 맞아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탐색하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진로 탄력성을 기르는 행복한 도전]을 주제로,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긍정적인 태도로 미래를 준비하는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 「찾아오는 진로체험 활동」은 학년군별로 11월 첫째주에 진행되었다. 요리사, 디자이너, 4차 산업혁명 관련 직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학교를 방문해 실습 중심의 체험 활동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흥미 있는 분야를 직접 경험하며 자기주도적으로 진로 방향을 탐색했다. 또한 11월 13일에는 「해설이 있는 클래식」진로 문화 체험 활동을 열어 음악을 통해 마음을 다스리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연주자들의 진심 어린 이야기와 연주를 들으며, 꿈을 향한 도전의 용기와 자신감을 되새겼다.
▣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진로탄력성을 기르는 데 의미를 두었다. 진로탄력성이란 “진로와 관련된 어려움 속에서도 목표를 유연하게 조정하고 긍정적으로 다시 도전하는 태도”를 말한다. 고춘식 교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과 예술 체험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힘을 기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성장을 돕는 진로교육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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